김정수 부회장, 신영자 전 이사장 '광복절 특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과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제 침체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14일 이중근 부영 창업주 등 경제인 12명과 김태우 전 서울강서구청장 등 정치권 인사 7명 등 총 2176명에 대해 15일자로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