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나라셀라의 추락
와인 수입사 1호 상장에 성공한 나라셀라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1300억원을 넘봤던 상장 시가총액이 두 달 만에 4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무상증자 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노렸으나 반짝 효과에 그쳤을 뿐이다. 마땅한 주가 반등 요인도 없어 투자자들의 불만만 커지고 있다. 기업공개(IPO) 초반부터 불거진 기업가치 고평가 지적을 좀처럼 극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