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경남銀 횡령에 분기 순익 '직격탄'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그룹 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 경남은행이 횡령 사고에 따라 추가 충당금을 지난해와 올해 나눠 추가 반영하면서 이익 규모가 감소, 지주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영향이다. 횡령 피해액에 대한 충당금 적립으로 은행과 그룹 순이익 감소를 감내해야 되는 상황을 맞은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BNK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