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환, 배당약속 지켜도 주주 손해?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사진)의 주주환원 확대 전략이 무위에 그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가는 일찌감치 공모가의 절반에도 못 미친 데 더해 금리인상·신용등급 강등·일회성 비용 확대 등으로 배당 증액마저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시장은 이를 두고 최 대표가 앞서 밝힌 배당성향(35% 이상 목표)을 지켜도 주주들이 입을 손해가 상당할 거란 반응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