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부실금융기관' 꼬리표 계속
MG손해보험과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제기한 부실금융기관지정 결정 취소 소송이 원고 패소로 일단락됐다. 그동안 예금보험공사(예보)와 JC파트너스가 각각 '투 트랙'으로 진행하던 MG손보 매각은 예보 주도 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MG손보와 대주주 JC파트너스가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