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업계 연봉킹 CEO는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사장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올 상반기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취임 후 10년째 메리츠캐피탈을 이끌고 있는 권 사장은 성과급으로만 12억원이 넘는 돈을 수령했다. 18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올 상반기 보수로 14억7100만원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