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디앤씨, 논현동 대남빌딩 매각 난항
김한모 HMG 회장이 보유한 회사 HMG디앤씨가 최근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빌딩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매입을 위해 제공받은 대출의 이자비용 부담이 커진 탓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길어져 원매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장에 나왔지만 매각가를 낮췄음에도 관심을 보이는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