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각 계열사 이사회 통해 전경련 가입 결정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을 두고 조건부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오는 21일 열릴 이사회를 통해 삼성 계열사들이 전경련 가입을 결정할 것인지 주목된다. 앞서 전경련은 새로 출범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삼성 5개 계열사가 가입할 것을 요청했다. 18일 삼성 준법감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