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일보후퇴'
아모레퍼시픽이 말레이시아 생산법인(AMOREPACIFIC MANUFACTURING MALAYSIA SDN)의 청산을 결정했다. 동남아 지역의 계절적 특수성으로 인해 화장품 판매량 대비 지출되는 고정비 부담이 컸던 결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도 국내에서 생산한 물량으로 동남아 지역의 수요를 대응하지 못할 때 생산법인 건립을 고려하겠단 입장이다.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