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차입금↓·현금↑…재무구조 개선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불거지며 유동성 우려가 제기됐던 롯데건설의 재무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히 치솟았던 차입금은 감소했고 보유 현금 규모는 2조원에 육박했다. 건설업 전반에 원자재 가격 상승 이슈가 여전한 만큼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올해 상반기 단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