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 따라잡힌 '시총'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주가관리에 실패하면서 주식시장에서 IBK기업은행에도 덜미를 잡힐 위기에 처했다. 올해 초에만 1조원 이상 차이를 보였던 시가총액 규모가 이제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수준으로 좁혀져서다. 실제로 이달 들어 기업은행에 시총이 뒤쳐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지난 21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