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능력 시험대 오른 배상민 대표
오너 3세인 배상민 대표가 책임지고 있는 국순당의 상반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지 못한 데다, 백세주·막걸리의 판매마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에선 국순당의 향후 실적이 배 대표의 경영능력을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배상민 대표는 1981년생으로 경영컨설팅회사 모니터그룹의 서울사무소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