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장기CP 발행 '실종'…유동성 문제없나
올 들어 국내 주요 카드사가 발행한 기업어음(CP)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기 1년 이상의 장기CP 발행량이 급감했다. 금리 상승과 맞물려 투자 매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3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KB국민·하나·롯데·우리·삼성·현대‧신한‧BC카드 등 8개 카드사가 발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