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분·무증 안 하는 속내는
롯데렌탈의 주식 거래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으로 액면분할과 무상증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시장에선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단 반응 일색이다. 모기업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가 잠정 중단된 상황인 만큼 인위적인 주가 관리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까닭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롯데렌탈의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4만3000주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