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SK하이닉스 실적 내년부터 회복할 것"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피치가 내년부터 SK하이닉스의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업황 개선은 아직 기대하기 어렵지만, HBM과 AI용 고부가 D램 수요가 SK하이닉스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불황으로 지난 1~2분기 SK하이닉스는 6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폭은 줄었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