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재도전' 밀리의서재, VC도 한발 양보했다
국내 최초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해 보다 몸값을 낮췄다. 재무적투자자(FI)들도 구주매출을 포기하고 지분 전량에 보호예수를 거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지난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회사는 내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