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시행자 지정, 현대건설 컨소시엄 '단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의 실시협약이 완료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지 12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셈이다. 사업 지정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 GTX-C노선 주식회사)은 부동산 침체기에 관급 수주고를 쌓으면서 실적 방어에 단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4일 GTX-C노선 주식회사에 따르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