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침투에도 굳건…코드커팅 막았다
SK브로드밴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습에 맞서 나름 선방하고 있다. OTT 확산에도 IPTV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꾸준히 가입자 수를 늘리며 2위 사업자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어서다.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OTT로 넘어가는 '코드 커팅' 현상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올해 2분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