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 대표, 코오롱생명과학 재도약 시킬까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인보사 허위 논란 이후 회사 정상화를 위한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됐지만, 신사업은 물론 기존 사업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며 실적까지 악화된 까닭이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사실상 코오롱그룹 내 제약·바이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그의 부담감 역시 한층 가중됐을 것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