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흘러간 수백억원 '불량 채권' 손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창이 감자 결정을 내리기 전 계열사로 수백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흘러갔지만, 회사는 이를 불량채권으로 분류해 회부 가능성은 미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임원에게는 불법 대출까지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창은 2020년부터 7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금 유출로 6월말 기준 순자산이 15억원으로 쪼끄라들어 재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