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제작펀딩, 영화 웃고 드라마 운다
영국 부커상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유치를 두고 두 영상물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영화는 일찌감치 투자자를 확보해 최근 크랭크인에 들어간 반면, 드라마는 방영 플랫폼을 아직 확정하지 못해 펀딩에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문화콘텐츠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작소설집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