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에도 아쉬운 수익성 왜?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상반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 성장으로 문진섭 조합장이 2019년 취임 당시 목표한 '매출 2조원 시대' 달성에 대한 기대감은 키웠지만,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치고 있어서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낮은 배합 사료 등 상품부분은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보니 원가율을 방어할 방안이 딱히 없단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