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PG자회사 블루월넛, 다시 적자전환
현대카드의 PG(전자결제지급대행) 자회사 블루월넛이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흑자를 내고도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블루월넛은 설립 이후 매년 자산규모를 키워왔다. 모회사인 현대카드는 블루월넛에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낮은 시장 지위와 현대차그룹 계열사와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 등 수익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