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준법위원, '이재용 4세 승계 포기' 핵심 성과
김우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이 준법위 활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5월 선언한 '4세 승계 포기' 발언이 가장 잘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찬희 준감위 위원장은 삼성의 수직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명쾌한 해답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김 위원은 29일 공개된 '2022년 연간 보고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