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中 매출 비중 반토막...이유는
S-Oil(에쓰오일)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의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업계는 중국 내 자급률이 상승한 데다 당초 기대했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에쓰오일의 중국 매출은 894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