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2Q 적자 전환...원자재 가격 급등 탓
남광토건의 2분기 원가율이 매출액을 뛰어넘으면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적자 전환했다. 실적이 나빠지면서 현금흐름에도 영향을 미쳐 전년 동기 대비 현금성자산 규모가 급감했다. 30일 남광토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손실은 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68억원 대비 26% 늘었지만,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