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가 된 연말 차손…올해는 그린카?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가 전임 수장들이 벌여놓은 대규모 투자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피투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터라 연말에 예상치 못한 빅배스(Big Bath, 잠재부실 손실처리)가 반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롯데렌탈은 2019년부터 작년 말까지 총 466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항목별로 자사 영업자산인 렌탈 및 무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