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 대우건설과 손잡은 배경은
대우건설이 여러 신탁사들 중 무궁화신탁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무궁화신탁이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정욱 현대자산운용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간 친분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자산운용은 무궁화신탁의 자회사(지분 71.4%)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무궁화신탁 지분 2.2%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