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규모 기업대출 심사문턱 높인다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이 악화했다. 하반기에는 대규모 기업대출에 대한 심사 규제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연체채권을 매각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3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293개 새마을금고의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5.41%로 집계됐다. 2022년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