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공항점·온라인몰 '투 트랙' 공략
신세계면세점의 올해 상반기 외형이 크게 흔들렸다. 그간 매출을 책임져왔던 따이공(중국 보따리상)들이 연초 단행한 송객수수료율 인하로 대거 이탈한 까닭이다. 하지만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의 입지 구축과 온라인몰 확장 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 면세사업을 총괄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올해 상반기 9963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