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조 투입한 SK온, 향후 10조 추가 필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에스케이온(SK온)이 1년 새 10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하며 그동안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던 자금조달 우려 딱지를 떼어냈다. 덕분에 회사의 단기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6월말 31.3%에서 올해 6월말 19%로 줄었지만, SK온에게는 이미 조달한 자금 25조원에 이어 앞으로 10조원 이상의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 SK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