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별 현금창출력 따라 신용도 희비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철강 부문에 집중했던 투자를 비철강부문으로 확대하면서 투자 부담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자금 소요 속도에 맞춰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는지 여부에 따라 포스코그룹의 신용도가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최근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포스코그룹 분석 보고서는 "주요 업체별 투자부담을 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