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도 외면한 롯데렌탈
롯데그룹이란 든든한 백그라운드와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에 빛나는 타이틀, 준수한 성적표까지. 이처럼 롯데렌탈은 겉보기에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스펙을 갖추고 있으나 정작 회사 내부에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소 같으면 호재로 작용할 이슈에도 꿈쩍 않는 주가 때문이다. 롯데렌탈이 유가증권시장(코시피)에 입성한지 2년이 흘렀다. 회사의 현 주가는 공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