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적쇄신 첫 삽…박종욱·신현옥·강국현 보직 해제
김영섭 KT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인적 쇄신을 위한 첫 삽을 떴다. KT 경영 공백 사태 이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던 박종욱 사장을 비롯해 사내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핀셋 인사를 단행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주요 부문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