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글로벌 옥상옥 전락하나…무용론 솔솔
에코프로비엠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에코프로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14억원에 불과한 매출을 냈다. 해외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이 업체가 모회사 출자에 의존할 뿐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법인을 지배하는 방식 역시 일관적이지 않은 체계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옥상옥(屋上屋)격인 에코프로글로벌에 대한 무용론까지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