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부천열병합발전소 우협 탈락
금호건설이 하반기 최대 먹거리로 꼽히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의 우선순위협상자 지위를 내려놓게 됐다. 발주처와 협상 과정에서 계약 조건상 이견이 발생한 까닭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의 발주처인 GS파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달 2일 금호건설을 지정했으나, 이달 초 철회를 통보했다. 철회 배경은 가격 및 계약조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