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권 손상·지분법 손실 이중고
정육각이 초록마을 인수 7개월여 만에 영업권 358억원을 손상차손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 전부터 손실을 내왔던 초록마을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더욱 커진 까닭이다. 시장은 이에 정육각이 초록마을 인수를 고려할 당시보다 소비심리 위축 등 비우호적 환경이 조성돼 있는 만큼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반면, 회사 측은 양사 간 시너지가 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