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폭증에도 현금창출력 뒷걸음질 왜?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F&B가 큰 폭의 순이익 개선에도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이 회사가 작년 육가공업체인 KG프레시(구 HJF) 인수로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을 떠안으며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 중이다. KG할리스F&B의 작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19억원 대비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