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IPO 신중…'알짜기업'의 자신감
SK엔무브가 기업공개(IPO)에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IPO 계획을 밝혔다 중단하기를 여러번 반복한 전력이 있어서다. 5년 전에는 수요예측까지 마쳤으나,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백기를 들었다. 다만 외부 조달 없이도 버틸 동력은 충분하다.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은 올해도 무난히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엔무브는 고급 기유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