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 '한컴' 투자 6년...아쉬운 성적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가 6년전 한글과컴퓨터(한컴)에 투자한 전환사채(CB)를 모두 상환받으며 투자회수(엑시트)를 마무리 했다. 당초 보통주 전환을 통한 시세차익을 기대했으나, 주가 부진이 길어지면서 약 100억원의 수익을 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최근 지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