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쏟은 '콘유', 무너진 롯데 체면 세울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배급사인 '롯데컬처웍스'가 재무적투자자(FI)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 대부분을 떠맡은 작품인 만큼, BEP를 넘겨 체면치레를 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