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만년적자 폴리사업부 도려낸 이유는?
티케이케미칼이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한 폴리에스터 사업부문(폴리사업부)를 정리키로 했다. 근 10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1000억원 이상 발행한 탓에 더 이상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회사는 해당부문을 정리한 후부터는 수지(페트칩), 스판덱스 등의 사업에 집중, 화학부문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3월 이사회를 열고 폴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