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이 나춘호 회장 살렸다
나춘호 예림당 회장이 주가 하락 덕분에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티웨이홀딩스의 지배력을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배구조에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자들이 주가 부진을 이유로 권리행사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커져서다. 티웨이홀딩스는 2020년 10월 당시엔 자회사였던 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키 위해 3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