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는 못 해도"···삼성·LG 추격하는 中 TV
올해 베를린 국제가전전시회(IFA) 전시장 절반을 중국 가전업체가 채웠다. 'IFA 2023' 전체 2000여개 참가 기업 중 1300여개가 중국 업체로 집계됐다. 미·중 갈등으로 북미 시장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가 내수 시장 침체가 길어지자 유럽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중국 가전업체가 앞세운 TV 전시 키워드는 ▲98인치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