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제작비 댄 '다음 소희', 韓 영화 새역사 썼다
국내 벤처캐피탈이 마중물을 부어 제작한 독립영화 '다음, 소희'가 한국영화 최초로 칸느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태펀드로부터 출자받은 자펀드를 통해 영화의 총제작비 15억원 중 10억원을 부담하며 영화 제작을 이끌었다.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은 인정받았지만, 저예산영화의 특성상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7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