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기업대출 연 6% 성장…자본비율 우려 없어"
우리은행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 이후 공통적으로 내걸었던 '기업대출 명가 재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연 6%대까지 기업대출 자산을 늘리고, 2027년까지 총 30조원의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기업대출 확대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과 건전성 악화 우려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