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키워낸 영화 '잠',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중예산 한국영화 '잠'이 개봉 13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 국내 벤처캐피탈인 '쏠레어파트너스'가 영화 제작을 주도해 투자수익을 내고 신인 감독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의 누적 관객수는 전일 기준 누적 103만명을 기록했다. 잠은 지난 6일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