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경영권 손바뀜…마텔만 울었다
국내 완구 유통기업인 손오공의 주인이 7년 사이 3번이나 손바뀜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창업주인 최신규 전(前) 회장과 김종완 현(現) 대표가 막대한 차익을 누린 가운데 작년에 경영권을 매각한 마텔만은 유일하게 투자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손오공은 지난달 8일 최대주주인 김종완 대표가 보유한 주식 173만5619주(지분율 6.22%) 전량을 신생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