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모채 미매각 부담에 사모시장 '선회'
쌍용C&E가 올 상반기 공모채 발행에서 미매각이 발생하자 하반기에는 자금조달 창구를 사모시장으로 돌렸다. 쌍용C&E는 사모채라는 차선책을 통해 차입금 리파이낸싱에 성공했지만, 조달 선택지가 줄어든 대가로 금리는 높아졌다. 지난 공모채 발행금리보다 높아진 것은 물론, 현재 쌍용C&E 등급의 시장금리 수준보다도 35bp(1bp=0.01%포인트) 높게 사모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