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아웃名家' 글랜우드PE, 바이오도 대박 낼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바이오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LG화학 진단사업부를 인수한데 이어 SK케미칼 제약사업부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기업 사업부를 인수한 뒤 성장시켜 되파는 '카브아웃(Carve-out)' 전략을 구사해 온 글랜우드PE가 바이오 부문에서도 '투자 불패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